고양시 일산서구는 6월21일 오전 09시부터 22일 새벽01시 까지 주거지역과 도로변지역 10곳을 대상으로 2/4분기 환경소음을 측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소음 측정은 녹지대 5곳, 일반주거지역 5곳 등 10곳을 환경소음측정망 측정 지점으로 정하여 분기별 1회씩 측정하여 오고 있으며 그 측정결과 자료를 토대로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별표 1 소음환경기준은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하고 적용대상지역은 가, 나, 다, 라 지역으로 낮과 밤의 기준이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며, 이번 측정지역 대상의 소음환경기준은 일반 녹지지역인 경우 낮 50dB(A), 밤 40dB(A), 일반 주거지역인 경우 낮 55dB(A), 밤 45dB(A)이다. 도로변의 경우 녹지와 주거지역 모두 낮 65dB(A), 밤 55dB(A)이다.
측정결과는 분기별로 시청 환경보호과로 보고하여 우리시의 소음대책 및 교통계획 수립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일산서구 환경보호팀 관계자는"이번 환경소음 측정은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인 만큼 한치의 오차 없이 측정하겠다고"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조상은 ☎ 8075-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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