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간판의 추락과 파손, 전기감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자체 안전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점검대상인 간판정비시범사업 구간의 교체간판, 고층상가 및 주요도로변 낙석·전도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 공공시설물이용광고물, 기타 위험이 예상되는 각종 옥외광고물에 대해 이번달 말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실시 결과 위험 또는 긴급을 요하는 광고물에 대해서는 소유자 또는 전문 광고업자를 통하여 즉시 시정조치를 이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수 건축과장은 “이번 안전점검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추락·파손·전기감전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옥외광고물을 집중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광고주들이 각별한 관심으로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건축과(담당자 박수익 ☎ 031-8075-5514)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