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주민센터(동장 이완구)에서는 지난 6월20일 주민센터 2층 동장실에서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사)어린이재단경기북부본부 관계자, 충만한 교회 관계자, 사업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 고쳐주기’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15일 청소년 공부방 마련 사업에 이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2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뇌병변 1급 중증장애인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대상자와의 면담을 통해 대상가구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한 후 하루종일 누워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기 위해 논의를 지속하였고, 각 단체들은 기금(주민자치위원회, (사)어린이재단경기북부본부, 충만한 교회 각 100만원씩)을 조성하여 사업자금을 마련했다.
한편, ‘사랑의 집 고쳐주기’ 2차 사업은 6월21일(목)부터 자재준비 등 주거환경개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송포동주민센터(담당자 전수진 ☎ 8075-7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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