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외식업소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물가안정 등 서민가게에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27일부터 4월10일까지 신청된 112개 업소에 대해 적격심사를 거쳐 2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하였다.
이로써 고양시에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에 3개 업소, 2012년 ‘청사주변 착한가격업소’ 6개 업소와 ‘경기도 착한가격업소 Best10 지정업소’ 1개 업소를 포함하여 총 33개 업소로 늘어났다.
이들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표찰, 종량제쓰레기봉투 등이 지원된다. 또한, 대출금리 감면(0.25?0.5%, 신한.기업.새마을금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최고 5천만원), 보증료 우대(0.2%차감, 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 등 각종 재정적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공직자 및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이용운동 및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실제 매출증대는 물론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자역경제과 (담당자 홍민정 ☎ 8075-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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