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동장 이완구)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하여 민ㆍ관 합동방역단을 구성하고 지난 22일 19시경 합동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주민 및 직능단체회원, 일산서구 보건소 질병예방팀, 송포동주민센터 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하고, 차량방역기 5대, 오토바이 방역기 2대 총 방역기가 7대가 동원된 가운데 방역단 결의문 낭독, 방역기 가동식, 방역활동순으로 개최되었다.
송포동 합동방역단은 지난해부터 실시되어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금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공동체사업 중 방역활동이 추가되어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다.

이완구 송포동장은 “지난해 합동방역의 결과로 일산서구의 말라리아 환자가 급감한 것 같다. 금년에는 송포동 말라리아 환자 제로를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으며, “이를 위해서 주민과 직능단체 등 송포동 합동방역단의 역할이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날 참석한 많은 참석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달하였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송포동주민센터(담당자 황정일 ☎ 8075-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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