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화정문화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공감 콘서트 열려
고양시 덕양구 화정문화광장에서는 피로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잠시나마 더위를 날려 버릴 청량제와 같은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공감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번 공연은 손은옥 MBC 리포터의 사회로, 전통타악 그룹 ‘아작’의 타악연주, 트로트 가수 도진우, 통기타 가수 조소련, 여성5인조 밴드 ‘동그라미’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 주부들만으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 ‘동그라미’ 의 공연은 ‘아마추어들의 재능 발휘 공간’ 이라는 화정문화의 거리 조성 취지에 걸 맞는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덕양구청 관계자는 “모처럼 화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주 토요일인 이달 30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있을 두 번째 행복공감 콘서트에도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산업위생과(담당자 이우식 ☎ 8075-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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