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한적십자 고양시지구협의회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도촌천변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사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26일 전했다.
식사동은 맑은하천 정화활동 및 꽃길조성사업으로 도촌천을 살리기 위해 정화능력이 뛰어나다는 개나리와 미나리를 하천변에 식재하여 정비활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깨끗한 도촌천에 마음 놓고 발을 담그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코스모스씨를 뿌린 것이다.
동 관계자는 “도촌천이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아름다운 개나리와 코스모스 꽃길이 조성되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하여 관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 (담당자 정경숙 ☎8075-6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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