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센터는 25일, 관내 숲속마을8단지에 거주하는 익명의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40kg 두 포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은 결코 큰 일을 한 것이 아니라 남는 것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하는 것이라며 한사코 본인의 이름이 밝혀지는 것을 사양하였으며 앞으로도 종종 기부를 할 뜻을 밝히며 자신의 작은 기부가 큰 나눔이 될 수 있음에 기뻐하였다.
풍산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기부된 사랑의 쌀은 균등하게 나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센터 (담당자 한은혜 ☎ 8075-6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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