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연속 우승으로 경기도지사기 영구 보존 영예 안아”
고양시청 테니스 동호회(회장 김효식)가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지난 6월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지사기공무원 체육대회 준결승전에서 과천시청에게 3-0 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한 고양시 팀은 최종일 결승에서 강호 수원시청을 3-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2010년 12회 대회부터 14회 대회까지 3연속 패권을 차지하면서 3연속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경기도지사기의 영구 보존의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지난 2010년 12회 대회부터 2012년 14회 대회까지 예선을 포함 결승전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진기록도 수립하였다.
최성 고양시장은 “고양시 공무원들의 1직원 1동호회 갖기 운동을 통하여 직원들이 변화의 주인공으로 나서면서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호회 활동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경기도 광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 도지사기 공무원 체육대회에 축구를 비롯한 9개 종목 200여명이 출전하여 테니스 우승, 바둑 준우승, 야구와 탁구가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올렸다.
자료 제공 : 정책기획담당관(팀장 채우석 ☎ 8075-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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