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7일 고양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점장 최관웅)에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사랑의 쌀 1600kg 전달식이 있었다.
이는 지난 5월 1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진행됐던 ‘고양시와 함께하는 제1회 현대백화점 저소득 아동돕기 자선大바자 행사’로 마련된 것이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는 다양한 바자물품 판매와 입점업체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사랑의 쌀나눔, 아동도서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성금, 쌀, 아동도서를 마련했다.
사랑의 쌀 1600kg는 이미 지난 5월 29일 푸드뱅크에서 수령하여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고양시 저소득아동 320가정에 5kg씩 배분하였으며, 성금은 고양시 관내 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6개소 환경개선사업비로 배분예정이다.
성금전달식에 참석한 조병석 부시장은 현대백화점 측에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최관웅 점장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 올 가을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제2회 고양시와 함께하는 자선大바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바자행사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는 민·관거버넌스형 복지나눔 운동으로 추진하는 나눔문화 확산사업으로 관련부서에서는 대형백화점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사례가 전파되어 보다 많은 기업이 적극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부팀장 이정숙 ☎ 807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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