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장애인고용협약 통한 3개월의 결실
지난 4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성규, 이하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대표이사 조수인)가 장애인고용의 첫 결실을 맺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와 공단 충남지사(지사장 이재구)는 올해 상반기 장애인 공채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공단의 일산·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맞춤훈련 실시를 통해 삼성인이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땀방울을 흘린 지 2개월 남짓한 지난 25일(월), 최종 합격한42명의 장애인이 당당히 입사식을 치뤘다.
이번 입사한 장애인 근로자는 “정말 오랜 기다림이었습니다” “드디어 제 자리를 찾은 듯 합니다” 등의 소감을 피력했다. 이재구 충남지사장은 “이 같은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지역에 자리해 뿌듯하며, 관련 업계에 장애인고용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는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삼성디스플레이와 합병 예정이며, 향후에도 장애인 고용에 있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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