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도 주최 제42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공예품대전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 및 상품화를 유도하고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 조성을 위해 해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각 시?군에서 582개 작품을 출품하여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우수작품이 선정되었으며, 고양시 출품작 중 동상, 장려상 등 총 7점이 입상하게 되었으며, 고양시는 종합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입상자는 작년에 전통다기세트로 대상을 차지한 이보열 장인이 올해 금속공예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맹순연 장인의 백옥용문양 찻잔세트, 이태희 장인의 백자 도자기는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10월 중 개최 예정인 제42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2012년도 서울기프트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최 시장은 “우리 전통공예의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신 공예인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드리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지역경제과(담당자 양상윤 ☎ 8075-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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