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김흥배) 공직자들은 지난 29일 오래된 주택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매산리 주OO씨 댁을 방문해 청결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장판 교체 및 주변 환경정비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직자 사랑의 1004(천사)운동’ 은 2010년도 화성면 특수시책으로 공직자들이 어려운 가정에 긴급구호 서비스, 도배 봉사, 희망 나눔 연탄 배달, 사랑의 밑반찬 전달 등 4종류의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정이 넘치는 면정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추진 중이다.
주OO씨는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반갑고 고마운데, 집 안팎을 정성을 다해 살펴주니 너무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흥배 화성면장은 “주위에 어렵게 사시는 분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고, 보다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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