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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착한가격업소 표찰?지정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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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7-02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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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8일 의정부시 둔야로에 소재한 ‘친구네’외식업소를 방문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부착하고 지정증을 전달했다.
 
이번에 표찰을 부착한 ‘친구네’ 식당은 97년 개업하여 15년간 양심적이고 정성스런 음식으로 의정부시청 직원 및 주변 상가들의 식단을 책임져 왔으며, 종업원 인건비 절감을 위해 가족들이 경영에 참여하고, 식재료를 도매로 공급받아 김치찌개 5,000원, 순두부찌개 5,000원으로 5년간 가격을 동결 판매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해 오고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업소들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서민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친근하고 따스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의정부시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의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의정부시 착한가격업소는 47개소로 의정부시청 홈페이지(http://www.ui4u.net/)와 경기도 물가정보관리 시스템 http://mulga.g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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