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원신동주민센터와 원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지성배)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3개월간 주 2회 전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관리를 위하여 원신동 전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2일 자율방역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로 관내 하천, 주택가, 배수로 , 마을안길 주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원신동 자율방역대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주축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직능단체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성배 원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자율방역대의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전염병을 예방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옥 원신동주민센터 민원복지팀장은 “올해는 6월부터 무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어 다른 해보다 일찍 방역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원신동 지역은 하천 및 농로지역이 많아 모기등 각종 해충이 서식하고 있어 더욱 방역활동이 절실하다.”며, “전염병 발생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건강관리를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원신동주민센터(담당자 이무근 ☎8075 - 5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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