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쓰인 한글'이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잘못 쓰이고 있는 한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외국에 있는 표지판과 티셔츠 등에 잘못 쓰이고 있는 한글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캔만 버리라고 표시돼 있는 쓰레기통에 '깡통 독점적인 사용'이라고 적혀 있고, 태우는 쓰레기라고 쓰여 있는 곳에는 '점화하는 졸작'이라고 쓰여 있다. 금연이라는 안내판에는 '연기가 나기에'라고 해석돼 있다. 이 같이 잘못 쓰인 한글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잘못 쓰인 한글'을 접한 누리꾼은 "잘못 쓰인 한글들을 보니 웃음이 난다" "우리가 잘못 쓰는 영어랑 같은 원리 아닌가?" "잘못 쓰인 한글 어쩜 좋아. 보는 내가 민망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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