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에서는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보양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7월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관내 식용견 조리업소, 오리요리 전문업소, 삼계탕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조리장 등 영업장 위생관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위반 여부’, ‘생고기 및 삶은 고기의 위생적 보관 및 처리상태’, ‘냉동 및 냉장제품 판매 보관 상태’ 등을 점검하고,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오리훈제 음식애 대한 스모크향(목초액) 사용 여부에 대하여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세균번식이 많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예방을 위하여 해당업소에서는 위생적 취급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청결한 위생관리로 구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산업위생과(담당자 김학귀 ☎ 8075-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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