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속초시는 7월 5일(목) ~ 7월 6일(금)까지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신동북아시대의 동북아 국제교통망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한 「GTI 교통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GTI 교통분과위원회에는 강원도 배진환 기획관리실장, 채용생 속초시장, 국토해양부 윤학배 종합교통정책관 등이 참석하며, 중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지역 국가 교통부처의 담당 국·과장과 GTI 교통망 연구팀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GTI지역 내 교통망 구축 전망과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Jean Francois Gautrin(캐나다) GTI 교통망 연구팀 전문가의 “지역 내 국제 교통망 구축 사례에 대한 성공사례”를 듣고, 각국의 GTI지역 내 교통망 구축 전략을 발표, 신동북아 시대 교통망 연결 공동프로젝트와 동북아 간 물류·교역 활성화를 위한 교통협력 증진 기반 마련 프로그램 등을 논의한다.
강원도 배진환 기획관리실장은 GTI 교통분과위원회의 개최를 통하여, GTI지역 간 물류·교역·관광 활성화의 기반인 교통인프라 구축과 항로 활성화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TKR(한반도종단철도)~TSR(시베리아철도) 연결에 대비하여, 「동북아 국가 간 교통망 구축」 건을 2012 APEC 정상회의(9월, 블라디보스톡) 공식의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제안하는 등 강원도가 신동북아 경제권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강원도청 지역발전담당관실 033-249-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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