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FTA 대비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만성소모성 질환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소, 돼지, 닭에 대하여 만성전염병 백신 비용을 지원한다.
소는 일년생 이하의 송아지에 대하여 파스튜렐라병 백신, 돼지는 모돈에 대하여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백신, 닭은 종계나 산란계에 대하여 뉴모바이러스 백신을 지원하며 시도비 60%, 자부담 40%의 비율로 지원이 된다.
축산, 한돈, 양계 협회등 축종별생산 단체, 축협 및 각 구청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번달 중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소 파스튜렐라병은 출혈성 패혈증을 일으키거나 동물의 구강 또는 상부기도에 상재균으로서 존재하면서 동물의 저항력이 약해졌을때 폐염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며 돼지생식기호흡기 증후군은 모돈에 번식장애 및 유·사산을 일이키는 질병이다.
닭 뉴모바이러스는 호흡기질환으로 닭의 산란율을 떨어뜨리고 다른 질병과 연관돼 복합감염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므로 산란계에 필히 접종이 필요하다.
시 담당자는 위 3종 백신 지원사업이 올해 신규 사업으로 농가의 인식부족이 있을수 있다며, 전염병 피해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해당 축종에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 제공 : 농업기술센터(담당자 이혜연 ☎ 807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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