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선 진출권 획득, 폭염 속 강도 높은 훈련 결과...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가 지난 7월 2일과 3일 고양소방서에서 양일간에 걸쳐 실시된 경기북부 2권역 소방전술 경연대회 평가결과 1위를 차지했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고가차 조작능력,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소방의 대표적인 전술 분야의 실전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경기북부 2권역에는 고양, 일산, 파주, 동두천, 포천 등 5개 소방서가 포함되며 이 대회 1위 소방서가 오는 7월 10일 개최되는 경기도 본선대회의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각 소방서의 자존심과도 같은 대회.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소방 고유 업무 중에서도 대표 전술 종목일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개인의 기량을 중심에 둔 평가를 했다면 최근에는 팀별 유기적 협력체제를 중심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한 두명 명이 잘한다고 우승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이다.

화재진압 분야에서 전술평가를 받고 있는 포천소방서 대원들
또한 갑작스런 사고 상황에도 대응해야 하는 등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진 직원과 강인한 체력뿐만 아니라 순간 대응하는 순발력을 갖춘 직원들이 합심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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