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창출과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공직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찰반을 4개반 17명으로 편성·운영하여 이달 9일부터 9월초까지 본청과 산하기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 감찰대상은 ▲인허가·계약 관련된 향응·금품수수 ▲무단이석, 직무태만 복무규정위반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행위 ▲각종 불법행위 묵인 방치 등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수해발생에 대비 사항과 여름휴가를 이유로 인·허가 및 민원서류 처리 지연, 을지훈련 연습기간 참여 등도 감찰할 계획이다.
시는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기강해이로 적발된 공무원은 엄중 문책하며 사안에 따라 감독자 연대 책임 등을 적용하여 재발을 방지할 방침이다.
자료 제공 : 감사담당관(담당자 김형태 ☎ 8075-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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