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상인)는 구산동 564-2번지 일원 노루뫼산 산책로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정상부위에 체육시설 3종과 벤치2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유지를 위한 쉼터를 제공하였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산책로정비 사업은 택지조성 등 각종 개발로 얼마 남지 않은 구산동 일대 산림보전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2002년도 고양시에서 매입한 공유임야로써 폭 1m내외의 등산로 지반정리 92.7㎡, 목재데크 계단 18m, 스윙워커머신 등 체육시설물 3조, 옥외용 벤치 2개소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였다.


따라서 노루뫼산 인근 주민들은 예전에 비탈이 가파르고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휴식공간이 없어 불편함이 있었는데 금번 노루뫼산 정비 및 체육시설물을 설치하여 줌으로서 건강증진과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폭이 너무 좁고 비포장의 면이 고르지 않아 산책 등 이용에 불편이 있어 1m내외의 폭으로 경계말목을 설치한 후 쇄석 골재를 포설하고 경사가 가파른 곳에는 목재계단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산책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정비하였다고 담당자는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노루뫼산 산책로 정비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담당자 국근호 ☎ 807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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