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관내 건축공사장 124개소에 대한 지반침하, 균열 등 위해요소 점검을 마쳤다.
장마와 때를 가리지 않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다. 덕양구는 이에 비 피해가 집중될 수 있는 공사장 주변 도로 균열과 지반 침하, 건축자재와 건설폐기물 정리상태, 터파기와 흙막이 공사장 안전성,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점검결과 주변도로의 균열과 지반침하 등 위해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공사장과 주변정리, 토사면 정리가 부실한 공사장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다.
강기수 덕양구 건축과장은 “일차적으로 점검은 마쳤으나 예상할 수 없는 많은 비와 바람 등 피해에도 즉각 대처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건설과 (담당자 김남재 ☎807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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