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인재양성 명품 프로젝트인 제6기 『 글로벌체험 여름학기 초·중 해외연수생 317명』이 글로벌 전북인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여름학기 연수인원은 초/중학생 317명(초 252, 중 65)으로 캐나다 140명, 호주 46명, 뉴질랜드 80명, 중국 51명이며, ‘12. 7. 14(토) 중국 연수생 51명을 시작으로,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캐나다가 ‘12. 7. 23(월) 각각 도청 민원실 앞에서 출발한다.
여름학기 연수기간은 8주이며, 5~6주간은 집중어학연수(ESL과정)와 문화체험(Activity)을 하고, 남은 2~3주간은 현지 공립학교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중국 연수생의 경우 4박5일 역사탐방으로 고구려 유적지 및 백두산 등반 등 문화체험을 실시함으로서 연수생들에게 중국내 산재해 있는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여 선조들의 위대한 업적을 체험하고, 전북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날 전북도청에서 출발하는 초/중학생을 배웅하는 학부모들은 세계를 향하여 도전하며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마인드가 중요하다며 전북인재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연수 할 것을 자녀들에게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전라북도와 인재육성재단측은 연수생들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지난 7. 3 전문가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현지의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연수 프로그램마다 인솔교사를 지정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연수를 위한 최종점검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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