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오는 16일부터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하여 정기점검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점검은 9명의 명예환경감시원과 함께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가동 여부, 오염물질 자가측정 검사 등 관련 법규 준수여부를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점검의 투명성 및 객관성을 위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주민의 입장에서 점검을 할 경우 다양한 관리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양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267개소가 등록되어 있으며 일반관리 사업장은 1년에 1회, 우수관리 사업장에 대해서는 2년에 1회 점검을 하도록 되어있다.
자료 제공 : 환경생태국 환경보호과 (담당자 김남훈 ☎ 807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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