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주민센터에서는 강매동 671-4번지 일대상습 침수지역의 근본적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12일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실과 덕양구 건설과와 환경녹지과 담당 직원, 피해주민 등이 참석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침수로 피해를 입는 주민들의 고통에 대한 심각성을 심각성을 인식, 근본적인 원인과 이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하여 부서별 의견과 대책이 다각도로 제시되었다.
이번 대책회의에 참석한 피해주민은 “과거 수차례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꼭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은 빗물길을 우회시키고 상습침수지 복토를 통한 U형 개거 신규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가장 피해가 큰 곳인 어린이집이어서 어린이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며, “올해도 또다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행신2동주민센터(담당자 이돈화 ☎ 807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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