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전문화, 규모화,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의 화훼류를 생산하여 국내외적으로 경쟁력 확보와 화훼산업 발전의 신모델을 제시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고양화훼단지 내에 있는 자투리 공유지를 이용한 코스모스 밭을 조성했다.
서울역 ~ 의정부간 교외선 철도 인근 화훼단지 내 농로(가드레일) 옆으로 공유지 2,244㎡에 지난해 10월경에 보리밭을 조성하여 주변과 어울리는 경관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서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연출했다.
이와 더불어 7월의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계부서 직원 등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2,244㎡에 추억의 코스모스를 밭을 조성했으며, 꽃말은 순정, 애정, 조화를 뜻한다.
관계부서 담당자에 의하면 “앞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돼 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으나, 가을에 만개한 코스모스를 상상하면 보람이 샘솟고, 공유지 또한 잘 관리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농업기술센터 (팀장 신복교 ☎ 8075-4251)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