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이번 여름방학 중 보호자가 충분한 주식과 부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주?부식을 준비할 수 있다하더라도 아동 스스로 식사를 차려 먹기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대한 급식지원 계획을 밝혔다.
덕양구는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 1,921명에게 아침, 점심, 저녁 중 선택 지원하게 된다.
동주민센터에서 일반음식점 등 관내 급식협력업체 188개소에서 쓸 수 있는 G-DREAM카드를 지급하여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2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프로그램 이용아동 561명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은 보호자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방학 중 아동급식 협력업체로 등록하고자 하는 음식점 등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아동급식 협력업체 지정 신청을 하면 구청 아동급식 담당자가 적합여부를 확인해 지정 받을 수 있다.
덕양구 사회복지과 아동급식담당자은“조사결과 선정된 급식지원 필요아동을 포함, 사각지대 결식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방학 중 굶는 아이들이 없도록 조치 할 것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 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 위생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시민복지과(담당자 신명분 ☎ 8075-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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