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22일 민ㆍ관합동방역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포동 민ㆍ관합동방역단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방역을 위하여 일산서구 보건소와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활동은 주 2회 이상 실시되고 있다.
지난 7월11일에는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교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송포동 관내 위치한 대송중학교 등 4개소 학교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경희 대송중학교 교장은 “지난 6월29일 송포동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기관장 간담회시 교내 방역에 대한 협조를 구했는데, 이렇게 신속히 방역의 도움을 얻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렇게 소통이 중요한 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포동장은 앞으로 말라리아가 절대 접근 할 수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11월까지 각 직능단체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송포동주민센터(담당자 황정일 ☎ 8075-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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