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소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고양사회적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금월 1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고양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민생탐방에 나선다.
고양시 관내 사회적기업은 2007년 사회적기업육성법, 2009년 고양시 사회적기업육성조례가 제정되면서 본격적 육성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이나, 판로개척 등에 애로사항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민생탐방은 고양시 관내 인증·예비·자체육성 31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방문을 통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뿐만 아니라, 지정기관별·업종별·분야별 사회적기업 경영상태, 시장여건, 성장잠재력 등 정확하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하여 판로개척과 기업 맞춤형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민·관·지원센터의 네크워크 형성으로 다양한 수익모델을 연계하여 매출향상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금월 18일‘함께하는 우리’, ㈜꼬마농부’, (사단법인)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유앤미 직업재활원’을 시작으로 19일 (재단법인)문화나눔재단 카페 솔롱고스, ㈜플라워앤고양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관내 사회적기업 민생탐방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정기관별, 업종별, 분야별로 정확하고 체계적인 업체파악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양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방을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고양시만의 특화된 사회적기업 모델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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