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신규 관광상품인 웨딩촬영 상품이 출시되어 오는 9월부터 대규모 관광단이 방문한다.
 
강원도가 현지 여행업계와 함께 개발한 웨딩촬영 상품은 오는 9월 2일 150쌍(300명)이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주 2회 300쌍(600명)씩, 연말까지 1만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2013년에도 지속 실시 예정)
 
현재 중국 전역 112개 웨딩업체(웨딩샵)을 통해 지역별 모객이 진행중이며 일부 지역은 이미 목표인원을 달성한 곳도 있다.      
 
이번 웨딩촬영 관광상품은 방문객은 도내에서 평균 2박 3일 체류하게 되며, 강릉 선교장, 정동진역, 썬크루즈호텔 등지에서 웨딩촬영을 하고 강릉 중앙시장, 춘천 남이섬 등을 관광하게 된다.    
 
웨딩촬영 상품은 강원도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현지 웨딩업체(웨딩샵) 및 여행업체와 공동 개발한 신상품으로 그동안 현지 웨딩기획사 및 여행업체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수차례(3회)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성사된 것이다.  
 
이번 웨딩촬영 상품 외에 강원도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웨딩상품도 추진중에 있어 웨딩관련 상품이 중국 관광객 유치 신상품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환경관광문화국장 김남수)는 “강릉시와 공동으로 전통혼례복 지원, 전통민속공연 실시,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촬영편의 제공과  볼거리 등을 제공하여 웨딩촬영 상품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핵심 상품으로 중점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관광마케팅사업본부  033-249-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