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에 대한 집중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소 3,697개소, 집단급식소 212개소, 목욕장 40개소, 대규모점포 4개소, 도·소매업장4,398개소,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 가공업 469개소 등 총 8,820곳이다. 올해 연말까지 계속될 이번 점검은 특히 1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는 휴가철인 이달 20일부터 8월말까지 집중지도와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1회용봉투, 쇼핑백(순수종이류 제외)에 대하여 무상제공 여부와 합성수지로 도포첩합된 광고선전물 제작·배포 여부,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는 1회용접시, 나무젓가락 등 사용여부 등이며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사업장 지도 단속으로 업종별 사용규제 준수여부를 점검하여 자원의 낭비 및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담당자 박현나 ☎8075-5246)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