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관내 전통시장과 ‘시장가기 좋은 날’ 문화행사를 7월21일부터 3개월간 총 50회에 걸쳐 추진함으로써 시민등과 함께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장가기 좋은 날’ 문화행사는 고양시에서 민생경제를 회생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시장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현대판 문화보부상들의 재치 넘치는 공연 한마당을 통해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로 화합하는 신명나는 장날을 부활하기 위한 행사이다.
공연 전 간단한 길놀이를 통해 집객을 유도하고 세미트롯, 대중국악, 마당극, 마임, 퍼포먼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와 프로그램을 적절히 배치하여 신세대 젊은층의 관심을 유발함은 물론 각 시장의 특색에 맞게 시기별, 내용별 적합성을 판단하여 최상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최 시장은 “대형마트 및 SSM 입점 등으로 인하여 전통시장 영세상권이 위축되고 서민경제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우리 고장 전통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켜 가고 싶은 장날, 신명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지역경제과 (부팀장 양상윤 ☎ 8075-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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