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고양시 소외계층 아동(드림스타트, 위스타트)과 가족 150명이 지난18일 서울 장충동 소재 국립극장인 KB 청소년 하늘극장에서 노름마치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노름마치 공연은 2012년 여.우.樂(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페스티벌로 풍물 사물놀이 등을 세계의 음악으로 승화시키고 아름다운 음악을 세계화하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알기쉽게 다가 갈 수 있는 현대음악으로 사물놀이의 빠른 리듬으로 관객들의 박수와 흥겨운 몸짓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저녁8시 공연이 시작되어 100분동안 진행되는 공연으로 경기문화재단은 이동차량 지원 및 식사제공 등 공연관람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고양 저소득층 가정의 가족들에게 한때나마 희망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3일 소외계층 가족 311명에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발레 “마지막황제” 공연을 후원(후원환산액 9,330,000원)하는 등 저소득층아동들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드림스타트 박모군의 엄마는 “입장료가 비싸서 엄두도 안나 못 가는 공연을 세심한 배려로 즐겁게 갈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아동청소년과 (담당자 조원희 ☎ 8075-3358)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