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윤 관장의 “행복과 성찰 장자이야기” 성황리 개최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철)는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지난 7월 19일 저녁 7시 양일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김경윤 관장(자유청소년도서관)을 초빙해 “행복과 성찰 장자이야기”라는 주제로 문화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경윤 관장은 “장자는 전국시대말기 전쟁의 극심한 상황에서 억압 받은 자의 관점으로 세상을 다시 보았고, 고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변신과 탈주를 꿈꾸었던 사람”으로, ‘사람은 무엇으로 살까?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누구든 예외가 없는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감성적인 강의를 펼쳤다.
이날은 14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였으며,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인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참다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이번 강의가 내게 큰 힘과 격려가 되었다.”고 말했다.
식사동 이정철 주민자치위원장은 “8월 16일 저녁 7시 고양국제고등학교에서 최윤경 작가가 진행하는 세 번째 인문학콘서트 강의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의를 꾸준히 제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 (담당자 최희경 ☎ 8075-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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