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주민센터는 7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던 지난 19일 오전 6시 반부터 퍼붓는 빗속에 관내 우수관을 순찰하였다. 동주민센터 비상근무자와 환경미화원들은 막혀있는 우수관 뚜껑을 열고 비에 떠내려 온 이물질을 제거해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창릉동 지역은 19일 새벽에만 80여 mm의 비가 쏟아져 떠 내려온 쓰레기 등으로 우수관이 막혀 도로 일부가 침수되었다. 이에 고양대로와 서오릉로를 차량을 이용해 순찰 중이던 비상근무자 등 5명은 그레이팅 작업도구를 이용해 막혀있는 우수관을 정비했다.

동주민센터 재난담당자는 “앞으로도 동주민센터에서는 침수가능지역과 붕괴위험지역을 집중 순찰하겠다.” 고 전하였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창릉동주민센터 (담당자 민은주 ☎8075-577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