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지난 5. 12일 실시한 제1회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의 최종 합격자 427명(일반직 362명, 소방직 65명)을 발표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적 소외 계층(장애인, 저소득층)에 대한 특별한 관심 등 지역 우수인재 선발과 육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 장애인과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서 장애인 10명, 기초수급자 및 한부모 가족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자녀 13명을 선발했다.
금번 필기시험에서 최고경쟁률은 행정직(춘천)에서 4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고의 합격점수는 98.5점으로 강릉시 지역제한 행정9급에서 선새롬 (宣새롬, 85년생)씨가 차지했다. 선씨는 강릉여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학과를 졸업한 지역의 우수인재로 중국어는 물론이고 영어회화도 수준급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일반직 합격자 전체 성별 비율은 남성이 55%(198명), 여성이 45% (164명)이며, 행정직의 경우는 남성 49%(105명), 여성이 51%(110명)로 여성합격자가 남성을 앞질렀다.
- 또한, 최고령 합격자는 지적직(강원도)의 72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행정직(강원도) 92년생으로 20년의 연령차이를 보였다.
최종 합격자는 2012. 7. 31(화) 당일에 道와 응시지역 시·군 인사부서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반드시 완료하여야 하며, 임용후보자 등록 후 행정절차를 거쳐 8월중 道 및 시군에 임용될 예정이다.
문의: 강원도청 총무과 033-249-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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