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지난 21일 식사도서관에 출장하여‘찾아가는 작은 주민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식사동에서는 평일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 학생들에게 편의를 도모하고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고자 지난 6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식사도서관에 출장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한 학생은 “서울에서 전학온 후 학업으로 발급기간을 놓쳐 과태료를 부담하게 될까 걱정이었는데 작은 주민센터 운영 안내문을 보고 부모님과 방문하게 되었다. 친구들에게도 이런 서비스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평일 학업부담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쉽게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고객만족 서비스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센터(담당자 최은정 ☎8075-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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