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로 단독주택 지하층에 하수 역류가 발생한 화정동 단독주택, 행신동 영흥빌라, 신풍빌라, 마이빌에 대하여 더 이상의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간이펌프장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시 하수관(오수관)으로 빗물, 지하수 등 불명수가 유입되어 공공하수도 기능이 저하되고 저지대 및 반지하주택에 하수가 역류됨에 따라 올해 5월 행신2지구 및 대자-내유 공공하수관거 오접 및 불명수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오수관거에 우수가 과다 유입되지 않도록 정비함으로써 하수역류에 의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우기전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였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는 지속적으로 불명수 유입 원인을 조사하여 하수관을 정비함으로써 침수피해를 미리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자료 제공 : 상하수도사업소(담당자 최경임 ☎8075-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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