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홀로계신 노인과 장애인 등 18세대에게 얼갈이 20단과 열무 10단 등으로 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였다.
지난 23일 새마을부녀회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5명은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속에 얼갈이와 열무로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녀회원들은 담근 김치 18통을 직접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정효순 어르신은 “김치를 직접 담가 먹기 어려웠는데 이웃들이 이렇게 도와줘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 창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이겠다.”며 봉사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자료 제공 : 덕양구 창릉동주민센터 (담당자 민은주 ☎8075-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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