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의료접근성이 어려운지역이나 거주지 주변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건강수준을 높이고 예방중심의 원스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양시민건강센터 행신”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시민 건강관리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 시장과 선재길 시의회 부의장, 민경준 도의원, 왕성옥 시의원, 의사협회장 등 의료 관계자, 그리고 행신지역 직능단체장과 주민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민 건강센터는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건강상담도 하고, 체력 측정도하고, 또, 세상사는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유로운 공간이라”고 말하고 “이곳 행신지역 건강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건강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에 건강센터를 확충하여 시민들이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서비스를 제공 받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고양시민건강센터 행신”은 덕양구보건소에서 간호사 3명, 영양사 1명, 운동사 1명을 각각 배치하고 관내 병?의원 등에서 의료지원 봉사를 통해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상담과 운동처방, 건강측정은 물론 영양처방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담당자 김윤숙 ☎ 8075-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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