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위생관리에 특별히 신경써야하는 여름철, 고양시 덕양구는 구가 관리하고 있는 화정문화의 거리 등 공중화장실 3개소를 중점 점검해 시설물 보수와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덕양구가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은 화정문화의 거리, 필리핀참전비, 능곡 등 3개소로 하루 2회 청소하고 잦은 사용으로 자주 부서지는 잠금쇠와 전등을 교체하고 막힌 관을 관리하는 등 지속적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필리핀참전비 핸드드라이어 2개를 교체하였고 능곡화장실 리모델링도 계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신경 써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워낙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주 더러워지고 시설물 파손이 많다.”며, “시민들의 세금으로 유지 관리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이 다음 사람을 위해 깨끗이 사용하고 시설물을 소중히 다뤄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담당자 박현나 ☎807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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