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일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영남)에서는 7월25일 서울 롯데월드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20명에게 청소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자 마련됐으며, 체험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은 모두 일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부담했다.
지난 2003년 9월 8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일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현재 회원이 13명으로 늘었으며, 관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35만원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권영남 일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우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일산2동주민센터(담당자 배재범 ☎ 8075-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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