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6일(목) 화정역 광장에서 물가안정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화정역 광장에서 인근상가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과 전력수급 위기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 피서철에 과소비를 자제하여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생활로 물가안정, 서민경제안정 분위기가 조성과 관내에 지정된 31개 착한가격업소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율적 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했다.
특히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관련하여 전기수요가 급증되어 전력수급 위기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기전력 차단, 불필요한 전기기기 사용자제, 손수건과 부채 가지고 다니기 등 생활 속에서 습관적인 에너지 절약실천운동을 전개했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지역경제과(담당자 홍민정 ☎8075-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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