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장항1동에 위치한 기업체의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항1동은 고양시의 23%인 381개 공장에 약 4천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의 노후화 및 파손 등으로 열악한 기업환경에 따라 종사자의 출.퇴근 및 물품의 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공사 전

공사 후
이에 구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도로 파손이 심한 구간에 대해 6월부터 7월까지 1차 도로정비사업을 시행하였다. 또한 제2회 추경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기업밀집지역에 대한 2차 도로정비사업을 계획, 8월 중 설계완료 후 9월부터 도로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일산동구 건설과 관계자는 “고양시의 1/4의 공장이 자리잡고 있는 장항1동의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좀 더 나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을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건설과 (담당자 유병현 ☎8075-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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