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내 65세 이상 세대주 1266가구에 스티커 제작 부착, 위급상황시 신속한 대처 가능
규암면(면장 이장환)은 도로명 주소에 대한 인식 및 홍보 효과를 높이고 노인세대의 위급상황 시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빠른 위치 파악으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면내 65세 이상 세대주 1266가구에 전화기 부착용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제작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한 도로명 주소 스티커제작 보급은 면자체 우수시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노인들이 자가의 도로명 주소를 몰라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전화기 부착용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로명 주소의 조기정착뿐 아니라 위급상황 발생시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119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화기 부착용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한 규암면 금암리 임병식(76세)씨는 “그동안 도로명 주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전화기에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주니, 우리집 도로명 주소를 쉽게 알게 되어 집 위치 설명이 수월해 졌다”며 환한 미소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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