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가 중앙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의 일환으로 고양경찰서 앞 등 4개 정류장의 버스 추월차로에 미끄럼방지포장 공사를 지난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년 중앙로에서 4건의 대형 사고에 따라 관할 경찰서와 협의하여 ’11년 6월 1일 제한속도 하향조정(70㎞/h→60㎞/h) 했으며, 9월 중순에는 퇴색된 차선, 횡단보도 등 노면표시 재도색공사 등 예산액 2억 7천만 원을 들여 완료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BRT구간내 고양경찰서, 행신동, 화도교, 덕은동 버스정류장앞 횡단보도 사고예방을 위하여 횡단보도와 정류장간 추월차로에 미끄럼방지포장을 7월 24일 설치 완료함에 따라 이 지역의 교통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 질 것으로 본다.
또한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정류장 앞 횡단보도 무단횡단 금년 8월중 퇴색된 중앙로 버스차선에 대하여 재도색 공사 예정에 있다고 밝히며,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교통안전국 교통정책과 (담당자 채만식 ☎8075-2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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