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보건소는 치매유병율이 높은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올해 75세가 되는 노인(1937년생)을 대상으로 「치매고위험군 집중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혼자 사는 노인의 경우 배우자가 있는 노인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2.4배 높으며, 75세 이상의 노인이 65세에 비해 치매위험이 80%더 높아, 보건복지부에서는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올해 75세가 되는 노인을 치매 고위험군으로 선정했다.
덕양구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고위험군 노인 가정으로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안내우편을 발송하여,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방법 등을 안내하고 내소검진을 활성화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치료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자 한다.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고양시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구 보건소로 방문하시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8075-4042),일산동구보건소(8075-4112), 일산서구보건소 (8075-4194)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 검사시간 및 장소
- 덕양구보건소 치매상담실(오전9시~11시30분/오후:출장검진)
- 일산동구보건소 2층 방문간호실(오전9시~오후5시30분)
- 일산서구보건소 이동보건소팀(오전9시~오후5시30분)
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 (담당자 이현 ☎8075-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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