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범덕 시장 지난 30일, 이종윤 군수 8월 청주시 직원 정레조회시 특강 -
청주시와 청원군이 양 자치단체 공무원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넓혀 나가기 위해 시장·군수가 서로 방문하여 직원 특강을 실시해 눈낄을 끌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7월 30일 청원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오전 10시와 오후2시 두차례 청원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이종윤 청원군수가 한범덕 청주시장의 특강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 답례의 형식으로 8월 1일 청주시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종윤 군수는 청원·청주 통합으로 머지않아 통합시가 대한민국을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우뚝서고, 87만 통합시민의 삶의 질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게 향상될 것이라며 통합시의 미래에 대한 밝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양 자치단체소속 직원들은 지난 6월 27일 통합이 결정된 후 상호간에 지역별 자매결연, 농촌 일손돕기, 청원군 농산물 팔어주기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한 가족이 된 기분이라며, 금번에 양 자치단체장이 상호 교류방안 특강함으로써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와 청원군은 앞으로도 통합시 출범 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기 위해 공무원 체육대회와 지역축제 등을 공동개최하여 양 지역 주민들의 대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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