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사망사고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특보’가 전국적으로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폭염이 집중되는 오후12~18시 사이에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심장병,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당부했다.
덕양구보건소에서는 폭염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취약계층의 고령자, 독거노인등에 대하여 방문보건사업을 확대 방문간호사 지역 담당제로 운영하여 수시로 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각종매체를 통한 ‘폭염관련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을 배포 홍보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폭염 관련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 느슨하고 가벼운 옷을 입도록 함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활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 응급환자 발생 시 119나 1339에 전화 후 응급처치 시행 등 |
자료 제공 : 덕양구보건소 (담당자 이성애 ☎8075-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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